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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8년만에 하원 장악이 유력하다는 소식입니다만 결과적으로 트럼프의 선방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지도에서는 공화당을 상징하는 붉은 색의 면적이 훨씬 많아 보이지만 실제 선거구별 하원 의원 수는 민주당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 나라 언론에서나 트럼프의 힘이 빠지길(?) 기대했는지 모르겠으나 민주당의 하원 과반 승리보다는 여전히 상원에서의 과반을 유지한 공화당의 전반적인 승리라고 보는 의견이 더 유력한 것 같습니다.



아래는 중앙 정치와는 관계 없는 주지사 선거 결과 판도이지만 주지사 역시 그래도 공화당이 우세하네요.





그리고 캘리포니아 39선거구에 출마한 영 김(Young Kim) 후보가 20년 만에 한인 출신 하원의원 당선이 유력합니다.



사진에서 앞 줄의 왼쪽에서 세 번째 여성인데요.

1962년 생으로 인천 출신이라고 하는군요.



소속당은 공화당입니다.



그러나 우편 투표까지 반영된 후 영킴은 아쉽게 낙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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