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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연말이 되면 시간 참 빨리 간다는 생각에 이어 이렇게 또 한 살 더 먹는구나 하는 약간 서글픈 마음이 생깁니다. 

그렇지만 또 연말은 다가올 새해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안겨주기도 하지요.

올 한 해를 기운차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이 즈음에 듣기 좋은 크리스마스 캐롤 10곡을 소개합니다.


오늘 이 음악들과 함께 하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10.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머라이어 캐리


90년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말이 필요 없는...




9. Last Christmas - Wham


요건 80년대 최고임돠. 1984년 발매된 영국 듀오 웸의 last christmas.

이 노래 안 들어 본 사람 없죠? 간드러지는 조지마이클 목소리.



8.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 프랭크 시나트라


여러 버전 중에 프랭크 시나트라 가 제일인 것 같습니다.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



7. Mary's boy child - 보니 엠


독일(당시 서독)에서 결성된 그룹으로 아바(abba)랑 비슷한데 

이 노래도 정통 캐롤이 아니라 그냥 그들의 히트곡입니다만

(1978년 영국챠트 최고의 베스트 싱글로 185만장이 팔렸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노래라고 할까요? 

아무튼 크리스마스랑 잘 어울립니다.



6. A fairytale in NewYork - 더 포그스


포그스라는 밴드가 발표한 노래인데 아일랜드 민요같기도 하고...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음악입니다.





5. Christmas time is here again - 비틀즈

비틀즈의 Christmas time is here again.

자르고 붙이고 편집해서 1995년에 발매되었답니다.

언제나 그렇듯 비틀즈는 처음 들어도 많이 들어본 듯하고 들어 봤는데도 새롭고...



4. Merry Xmas everybody - 슬레이드


1973년 영국 락밴드 슬레이드가 발표한 노래인데 

제목 때문인지 해마다 12월이면 인기를 모은답니다.

우리로 치면 DOC의 겨울이야기 같은.... 

2012년엔 회춘이라도 한 건지 121만장이 팔렸답니다.

아무튼 이 노래 역시 한 번쯤 들어보셨을 노래입니다. 당연히 좋구요.^^




3. Please come home for Christmas 


블루스 가수이자 피아니스트인 챨스 브라운이 1961년 12월 발표한 곡이지만 

이후에 나온 본조비 버전이 더 좋습니다.;; 


 


2. Happy Xmas (War is over) - 존 레논


존레논과 요꼬가 1971년 같이 만들었다네요. 1969년에 만들었다고도 하고...

아무튼 제목에도 포함된 War is over... 요게 핵심 메시지네요.

"오늘은 성탄절인데 당신들은 뭐하고 있나요?"(니들이 한게 뭐있나?) 라고 

전쟁을 벌이는 조국을 나무라는 존레논 성님...ㅠㅠ



1. White Christmas - 빙 크로스비

 

지금까지 가장 사랑 받고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이죠.

진짜 크리스마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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