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사들의 헐리우드 힐스 대저택

환상적인 전망과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그리고 다운타운으로부터의 근접성 등으로 인해 헐리우드 힐스에는 유명인사들의 대저택이 즐비합니다. 

대저택의 높은 성벽과 같은 담벼락은 그들의 사생활을 파파라치나 일반인들로부터 보호(?)는 물론 감출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집값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케이티 페리, 벤 애플릭, 케빈 코스트너, 브리트니 스피어스, 브라이언 오스틴그린, 저스틴 팀브레이크 같은 스타들이 이 곳에 거주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또 어떤 유명스타들이 이 곳에 거주하는지 그들의 대저택 10곳을 소개합니다.

10.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타이타닉으로 스타덤에 오르면서 얻은 소득으로 헐리우드 힐스의 집을 구입하였습니다. 이 때 그는 사생활 보호 강화를 위해 인근의 두 필지를 더 구매하였습니다.

이 때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부대시설 포함하여 21,700 제곱피터(약609평)에 이르는 농구코트도 건설하였는데 이웃인 Ronald and Joan Linclau은 이 농구코트의 건설로 자신들의 재산에 데미지를 주었다고 소송까지 제기했습니다만 기각되었고 항소까지 하게 되었음에도 결과는 뒤집히지 않았죠.

9. 로버트 패틴슨

트와일라잇의 스타 로버트 패틴슨은 2014년 후반 217만 6천 달러에 헐리우드 힐스에 집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집은 다른 대저택의 뒤편에 위치하고 있기에 유명인사 저택 투어 등의 관광객들이 찾기도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내부엔 침실 두 개, 양면 벽난로에 서재 등 비교적 아담(?)하네요. 

외부에는 작은 수영장이 달려 있습니다.

8. 키아누리브스

키아누리브스는 2003년에 이 곳에 저택을 마련하였습니다. 웅장한 저택에는 4개의 침실과 4개의 욕실이 있다고 합니다. 낯선 여성 팬이 새벽에 집에 침입하여 우두커니 앉아 있거나 이 저택의 수영장에 나체로 뛰어 드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엔 보안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이젠 좀 철통같은 요새느낌이 납니다.^^

7. 잭 애프론

잭 애프론은 2014년 5월 헐리우드 힐스에 있는 기존의 집을 277만 5천 달러에 매각하고 한 달 후에 399만 5 천 달러에 현재의 이 집을 구입하였습니다. 

이전보다 훨씬 좋은 전망, 게스트하우스, 포도주 저장시설, 체육관 및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6. 할리 베리

할리베리의 대 저택입니다. 베리는 모델 가브리엘 오브리와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고 2013년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스와 결혼했습니다. 이 때 프랑스에서 신혼생활을 하기 위해 집을 내어 놓았던 것 같은데 그 당시의 매물가격이 1천 5백만불이었습니다. 참고로 베리는 야구선수 데이비드 저스티스, 가수 에릭 베넷과 이혼한 경력이 있습니다.

5. 이기 아잘레아와 닉영 커플

가수 이기 아잘레아와 LA 레이커스의 농구선수 닉 영은 할리우드 힐스에 345만 달러의 저택을 구입하였습니다.

6개의 침실과 7개의 욕실, 미디어룸, 두 개의 차고, 카드룸과 객실을 갖춘 6630평방피트의 저택입니다. 외부에는 수영장과 풀사이즈의 농구코트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현재 결별한 상태입니다.^^;;

닉영이 바람을 피웠는지... 아잘레아는 호주로 돌아가고...

4. 자레드 레토

영화배우 겸 가수 자레드 레토는 웨스트 헐리우드 힐스에 위치한 1940년대에 국방부 영화 스튜디오이자 사운드 스테이지였던 저택을 5백만불에 구입하였습니다. 5만 제곱피트에 이르는 저택에는 사운드 스테이지, 아트 갤러리, 극장, 8개의 침실, 12개의 욕실, 수영장 및 건물에 둘러싸인 뜰까지 갖추어져 있습니다.

3. 셀마 헤이엑

셀마 헤이엑은 이 집을 사서 몇 년 살지 않고 임대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53만 7천 달러에 매입하여 현재는 월 9,500달러에 임대 중입니다.

2. 아비치

스위덴 출신의 DJ 아비치는 헐리우드 힐즈에서도 최고의 부동산 소유로 유명합니다. 

1550만 달러에 이르는 저택은 엄청난 전망을 자랑하며 7천 평방 피트의 집은 여러 층으로 나뉘어져 빈티지한 풍경을 연출해 내고 있습니다. 

포브스紙에 따르면 아비치는 2013년에만 약 2천만 달러를 벌었다고 하네요.

1. 보르고어

Buygore Record의 창립자이자 젊은 프로듀서인 보르고어는 헐리우드 힐스에 4개의 침실, 4개의 욕실, 수영장, 멋진 식당과 편의시설을 갖춘 2백만 달러짜리 3천 평방 피트의 저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출신의 드러머로서 시작한 보르고어는 헐리우드 힐스에서 멋진 삶을 살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