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담배 경고 그림 부착이 시행되어 흡연의 해악성을 더욱 알리도록 하고 있는데요.그 효과성은 둘째치더라도 이미 외국에서는 경고 그림 부착이 시행되고 있던터라 담배갑의 끔찍한 여러 사진들을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상품을 판매하는 데에는 내용물의 성능과 가격 등도 중요하지만 디자인 역시 소비자에게 결정적으로 어필하는 것인데 진열장의 다른 모든 제품들은 이쁘게 구미고 고객에게 '날 선택해 주세요'하면서 잘 보이려고 하는 반면에 담배의 경우는 오히려 누가 더 끔찍한가를 포장에 드러내게 되어 있습니다.세상에 이렇게 모순적인 제품이 있을까요?그럼에도 그걸 사려고 미성년자들은 신분증까지 위조하는 세상이고.... 아무튼 이런 저런 규제 속에서도 끄덕 없는 세계적인 담배 회사들은 어떤 곳들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