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개입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 시민 집회에 참석한 인원이 경찰 추산 10만 명을 넘어섰다. 경찰측 추산이 애초 17만명 정도였는데 오후 3시에 이미 이 정도면 실제로는 수 십만이 될 것 같은데, 주최측은 최대 100만명 이상이 운집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박근혜 퇴진 운동 참석 시민들의 행진 경로는 다음과 같다.오후 3시 현재 경찰 추산 10만명 집회 참석 시민의 수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오후 4시 서울 광장에서는 민주노총 등 진보진영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인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백남기,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퇴진! 2016 민중총궐기' 집회를 개최한다.오후 5시부터 종로, 을지로, 의주로 등 서울 도심 곳곳을 거쳐 청와대 진입로인 내자동로터리까지 5개 ..